🌊 4월 첫째 주 흐름레터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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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정신 놓고 살다가도 읽자마자 정신 번쩍 들게 하는

『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 이야기

📍 주식 수익률보다 XX시험 정답률에 매달리게 된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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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건 프로지만, 뉴스레터는 초보인 저희에게 피드백은 큰 힘이 됩니다.

원흉;;;;;

그러던 어느 날, 이런 문장을 만났습니다. “지금 당신은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에 비해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고 있다.”

“관점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언가를 추구할 때 위험 시나리오 대신에

그것을 하지 않을 때의 위험에 집중하는 것이다.

1년이 지나도 ‘χ’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나는 괜찮을까?

그때도 내가 지금에 머문다면 1년 후의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끼게 될까?”

다정하게 뼈를 때리는 이 책의 메시지에 자극을 받고 저는 저에게 물었습니다. 이 게임이 너의 열정이냐고. (진지했습니다.) 새벽에 잠을 줄여 가며 게임을 하는 건 당연히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고, 그렇게 저는 게임을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그 빈 시간에 조금씩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책도 읽고, 읽다가 잠도 잘 오고요. 올해 몇 권을 읽겠다는 목표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은 이사분기니까요!

여러분께도 마음의 원동력을 점검하게 해줄 책 『해내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가 있다』를 추천드립니다(우리 해냄이…💕). 정신 번쩍 들게 해줄 조언들이 가득합니다. 😉✨ 

케빈 밀러 지음 / 고영훈 옮김 

② 좌측방향지시기를 작동하며 화물차턱으로 진입한다.

③ 우측방향지시기를 작동하며 12시 방향으로 통행한다.

④ 진출 시기를 놓친 경우 한 바퀴 회전하여 진출한다.

⑤ 12시 방향으로 직진하려는 경우이므로 방향지시기를 작동하지 아니한다.

(정답은 레터를 끝까지 읽은, 인내심을 지닌 분에게만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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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운전면허🚗 있어요?” 2주 전부터 입만 열면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남들은 수능 끝나고 혹은 대학 졸업 전에 면허를 취득한다는데 그간 필요성을 못 느낀 저는 뒤늦게 도전 중입니다. 당연히 운전면허필기시험 문제집을 구입하려 했으나 요즘은 어플도 잘되어 있다 해서 어플을 깔았고, 이번 주 내내 시험 운전면허시험 어플을 달고 살았습니다.

문제는 늘 연필로 공부하는 습관이 든 아날로그형 학생📖인 저에게, 작은 화면을 응시하고 오로지 상상해서 문제를 푸는 게 은근 어려웠다는 것인데요.(지문에 동그라미도 쳐야 하고, 엑스도 쳐야 하고, 그림에는 이런저런 화살표를 쳐가며 이해를 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듣던 것보다 문제는 어려웠고, 상식 이상의 것을 알아야 합격할 수 있겠구나 했답니다. (남들 다 쉽다는데 왜 나만 어려워...?) 아무튼 이번 주 서이노는 주식 수익률📈 오른 것보다 정답률💯 오르는 것에 환호하고 정신이 쏠려 있었다는 말을 전하며... 훗날 서이노는 낯을 들고 다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차차, 그리고 정답은 3번과 4번이랍니다. 회전교차로는 이미 진행 중인 차에게 우선권이 있고 그 외 모든 차는 서행하거나 일지정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유턴, 서행, 정리, 후진,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 그리고 회전교차로에 진입하거나 회전교차로에서 진출을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서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해야 합니다. 

저는 4번과 5번을 택해 해당 문제를 틀렸답니다!╚(•⌂•)╝ 문제를 틀려서인지 보이는 회전교차로마다 '회전하는 차량 우선, 무슨 일이든 방향지시기 등화!'를 떠올리고 있습니다. 예비 초보운전자는 이렇듯 도로 위의 무법자💨가 되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으니 도로 위 초보자 스티커가 붙은 분노유발 차를 조금 예쁘게 봐주세요 :)

그럼 이번 레터를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